Feb
17
2022

여성알바 들끓는 일본의 가부키조

이지알바

가부키조의 주의 사항과 변화에 대해 알아보자.

여성알바, 혹해서 주의사항을 등한시 하지 말자.

여성알바 들이 많은 가부키조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것은 역시 취객으로, 언급했듯 야쿠자들은 조용히만 있으면 일반인을 건드리지도 않는다.

특히 여기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바로 근처에 있는 비즈니스 구역에서 일하는 스트레스 많이 받는 샐러리맨들이 많으므로, 술마시고 아무한테나 시비걸다 야쿠자한테 걸려 봉변을 당하는 인간들도 가끔 발견되니 주의하여야 한다.

2013년 9월 1일부로 호객행위가 금지됨에 따라서 그냥 지나가다가 양아치같이 생긴 종업원들로부터 “한잔 하시고 가야죠!”라고 듣는 일이 금지되었다.

하지만 가부키초 자체가 가게가 많고 밤알바들의 호객행위를 하지 않으면 장사가 안 되는 가게가 많아 실제로 사라지지 않았다고한다.

현재는 경찰도 단속을 반쯤 포기한 상태이며 실제 가부키초에 가보면 경찰의 관내방송으로

“여성알바 호객행위를 따라가지 마십시오. 

그들이 말하는 요금 다 거짓입니다.

그들이 보여주는 유흥알바 사진도 다 거짓입니다.”

라는 멘트를 대로변에서 들을 수 있다.

안으로 쭉 들어가면 행인보다 호객행위 숫자가 더 많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흑인들은 저 멀리서 호구가 오는 것이 보이면 길 한가운데를 딱 막고 서서 nice to meet you. 하고 악수를 청한다.

만일 여기서 손을 잡는다면 당신은 걸린거다. 그런 다음 이제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며 국적을 묻는데, 가급적이면 대답하지 마라.

korean이라고 대답하는 순간 한국어가 되는 사람을 붙여주겠다거나, 주변에서 듣고 있던 다른 삐끼들이 어눌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하고 붙잡기 때문이다.

한 번 잡히게 되면 눈여겨 보던 다른 삐끼들도 전부 붙잡는다. 삐끼들에게 붙잡히기 싫으면 고개만 숙이고 빠르게 지나가거나, ‘あとで 아토데(나중에) 말고는 다른 말은 삼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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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키조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자.

가부키초 1초메 한가운데(歌舞伎町一丁目19-1) 있던 신주쿠 코마극장(新宿コマ劇場)이 2008년 노후화를 이유로 철거되고 2015년 들어 그 자리에 일본 최대의 영화사이자 대기업 그룹인 도호가 복합 인텔리전스 초고층 빌딩인 신주쿠 도호 빌딩을 세우게 된다.

신주쿠 바깥에서도 눈에 띌 정도의 높이인 이 빌딩엔 덕후들에게도 유명한 TOHO 시네마즈 신주쿠와 함께 고급 비즈니스 호텔인 그레이서리가 들어와 있고,

여러 고급 식당이 입주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빌딩 내에 고지라 헤드를 전시하거나 빌딩 외벽에 고지라 플래카드를 거는 등 자사의 신고지라를 이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덕에 가부키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이 건물 덕분에 국내외 관광객들의 출입이 크게 늘어, 이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가부키초의 분위기가 밝아졌다.

가부키초의 생태계 자체가 바뀐 건 아니고 좀 더 깊이 들어가보면 노래방알바 업소들의 분위기도 여전하긴 하지만, 이 빌딩 덕분에 조금씩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8년경부터 갑자기 도호 빌딩 근처로 상기한 비행청소년들이 몰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코로나19발 불황까지 겹치면서 헛수고가 될 위기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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